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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징집령 피해 러시아 남성 30만 명 탈출"

[이 시각 세계] "징집령 피해 러시아 남성 30만 명 탈출"
입력 2022-10-10 06:49 | 수정 2022-10-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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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동원령 이후, 징집 목표 인원에 육박하는 러시아 남성 약 30만 명이 주변국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9일, 독일 dpa통신이 주변국에서 발표하거나 수집된 러시아인 입국자 수를 종합, 분석해 보도한 내용인데요.

    최근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동원령 발표 이후 러시아인 20만 명이 입국했다고 보고했고요.

    핀란드 국경 당국은 입국 제한이 시행되기 전까지 EU로 넘어간 6만 6천 명의 러시아인 중 3분의 2는 핀란드를 거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터키에서도 젊은 러시아 남성들이 탑승한 항공편 수십 편이 매일 입국하고 있는 점이 확인되고 있고요.

    몽골은 지난달까지 약 1만 2천 건의 러시아인 입국이 신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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