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불편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남성.
뒤이어 등장한 백발의 남성을 보곤 뜨거운 포옹을 합니다.
자동차로 미래를 여행하는 내용을 그린 SF 영화 '백 투 더 퓨처'로 호흡을 맞춘 배우 마이클 J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인데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코믹콘 무대에 함께 오른 겁니다.
부축을 받고 서 있는 마이클의 모습이 안타까운데요.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으로 30년째 오랜 투병 생활 중인 그는,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면서도 덕분에 "감사하는 마음도 알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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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파킨슨병 투병 30년‥팬들 만난 '백 투 더 퓨처' 마이클 J 폭스
[와글와글] 파킨슨병 투병 30년‥팬들 만난 '백 투 더 퓨처' 마이클 J 폭스
입력
2022-10-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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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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