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생한 '현무-2 미사일 낙탄사고'를 군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의 주장과 관련해, 국방부가 "근거 없는 부적절한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낙탄이 장병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었던 위험성이 있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정감사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국민께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가 발생했다면 국방부가 은폐할 이유도 없고, 은폐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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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홍의표
국방부, '낙탄사고 은폐' 주장에 "강한 유감"
국방부, '낙탄사고 은폐' 주장에 "강한 유감"
입력
2022-10-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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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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