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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재인, 김일성주의자"‥국감장 퇴장

김문수 "문재인, 김일성주의자"‥국감장 퇴장
입력 2022-10-13 06:19 | 수정 2022-10-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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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감 도중 퇴장 조치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저녁 재개된 국감에서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을 주사파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문수/경제사회노동위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면 확실하게 김일성 주의자입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확증편향을 가진 사람은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반발했고, 국회 모욕죄로 고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결국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이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 퇴장 조치를 내렸는데, 김 위원장 퇴장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항의하다 뒤이어 국감장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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