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신라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늘부터 신라젠 주식 거래가 재개됩니다.
지난 2020년 5월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인데요.
신약 확대와 연구인력 확충 등 신라젠 측이 요구 받은 개선 과제를 대체로 수행했다고 거래소가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신라젠 소액주주는 16만5천여명에 이릅니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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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홍의표
신라젠 '상장 유지'‥소액주주 16만 명 안도
신라젠 '상장 유지'‥소액주주 16만 명 안도
입력
2022-10-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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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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