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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차로서 6명 탄 승용차 전복‥2명 부상

강남 교차로서 6명 탄 승용차 전복‥2명 부상
입력 2022-10-14 06:17 | 수정 2022-10-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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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승용차 1대가 뒤집히면서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대전에서는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로변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힌 가운데 구급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망가졌고, 검게 그을려 형태를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어제 저녁 10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차량은 회전을 하던 도중, 가로수와 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남성 6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20대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누가 운전했는지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사고로 인해 인근 도로가 통제되면서 약 1시간 동안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누가 운전했는지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전의 한 주택.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불길 위로는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이 주택에 살고 있는 8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한편,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 고양시의 한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직원 4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큰불은 30분만에 잡혔지만, 내부에 적재물이 많아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6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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