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아메리칸뮤직어워드 'K팝 아티스트상' 신설

◀ 앵커 ▶

아메리칸뮤직어워드 'K팝 아티스트상' 신설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의 후보가 공개됐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올해는 K팝 아티스트 부문이 신설돼 우리나라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상' 후보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5팀이 선정됐고요.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 부문 후보로도 뽑혔는데요.

콜드플레이와 이매진 드래곤스 등 쟁쟁한 후보들과 상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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