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SUV 한대가 도로 갓길 입구에 차를 댄 모습입니다.
차량 뒤로는 텐트가 설치돼 있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남 보령 해저터널 개통 후 무분별한 차박족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차박족들이 쓰레기 투기와 사유지 불법주차뿐 아니라 겨울 땔감용 장작까지 훔쳐 불을 피우기도 한다고 호소했는데요.
지난달에는 한 운전자가 인적이 드문 강원 한계령의 한 도로를 막고 캠핑을 즐기다가 뭇매를 맞았죠.
또 한 일가족은 도로를 막고 차량 3대를 연달아 세워 둔 채 캠핑하다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지정된 장소 밖에서 야영을 즐기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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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갓길에 차 대놓고 텐트‥민폐 차박족 또 등장
[와글와글] 갓길에 차 대놓고 텐트‥민폐 차박족 또 등장
입력
2022-10-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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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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