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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정선희·정지영 "10년을 한결같이" 브론즈 마우스 수상

[문화연예 플러스] 정선희·정지영 "10년을 한결같이" 브론즈 마우스 수상
입력 2022-10-19 07:25 | 수정 2022-10-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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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MBC 라디오의 대표 DJ죠.

    코미디언 정선희와 아나운서 정지영이 10년간 진행자로 자리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도 라디오를 향한 애정이 묻어났는데요.

    [정선희/'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
    "정지영 씨의 라디오가 연애 같다면 '지금의 라디오 시대'는 결혼이에요. 생생한 민낯입니다. 정말 살 냄새 나는 인간들의 이야기…(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딱딱했던 고정관념을 많이 깨뜨리고 스펙트럼이 넓어진 거 같아요."

    정선희는 지난 2000년 표준FM 95.9 '특급작전'을 시작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거쳐 '지금은 라디오 시대'까지 다양한 시간대를 누벼왔고요.

    정지영은 지난 2012년 에프엠포유(FM4U) 91.9 '오늘 아침'을 줄곧 맡아왔습니다.

    특히 정지영은 단일 프로그램, 여성 단독 진행자로서는 최초로 브론즈 마우스를 받았는데요.

    "내 꿈은 여자 배철수"라며 "10년 받고 10년 더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C는 20년 이상 공헌한 라디오 진행자에게는 '골든 마우스'를, 10년 이상은 '브론즈 마우스'를 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골든 마우스'는 최유라, 배철수, 양희은을 비롯한 9명이 이름을 올렸고, '브론즈 마우스'는 김현철, 김신영, 이진우 등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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