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멕시코에서 대낮에 초등학생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학생은 엄마가 옆에서 뻔히 지키고 있었지만 납치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소년이 수업을 마치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는데요.
이들 옆에 멈춰 서는 빨간색 차량!
순간 복면을 한 괴한들이 차에서 내리더니 강제로 아이를 끌고 갑니다.
황당한 대낮 납치 사건은 멕시코 우에우에토카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검찰은 수사에 착수한 지 사흘 만에 아이의 행방을 확인했고, 기습작전을 통해 소년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6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코로나19로 외출이 줄면서 주춤했던 납치 사건이, 일상 회복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엄마도 옆에 있는데‥대낮에 초등학생 납치
[와글와글] 엄마도 옆에 있는데‥대낮에 초등학생 납치
입력
2022-10-21 06:59
|
수정 2022-10-21 07: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