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오후 한때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오른 4.228%를 나타냈습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계속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미국 중앙은행 고위 인사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도 한꺼번에 0.75%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네차례 연속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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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기주
이기주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14년만에 최고 기록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14년만에 최고 기록
입력
2022-10-21 07:11
|
수정 2022-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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