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정신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병원 직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환자 등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병원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 환자가 병원 샤워장에서 종이상자를 이용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이준희
정신병원서 방화 추정 불‥60여 명 대피
정신병원서 방화 추정 불‥60여 명 대피
입력
2022-10-24 06:04
|
수정 2022-10-24 06:0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