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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44일' 영국 총리 거액 연금 논란

[이 시각 세계] '44일' 영국 총리 거액 연금 논란
입력 2022-10-24 07:37 | 수정 2022-10-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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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사임을 발표한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연금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불과 44일,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일한 트러스 총리가

    연간 최대 11만 5천 파운드를 연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1억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트러스 총리가 매년 이 돈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영국 정치권에선 금융 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와 짧은 기간 재임한 트러스 총리가, "연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트러스 총리가 연금 문제로 뭇매를 맞는 사이,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국가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내년 예산안에서 최대 200억 파운드 우리돈 32조5천억 원의 세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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