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정국이 썼던 모자라며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판매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측에 해당 모자가 정국의 것이 맞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허락 없이 판매한 혐의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본인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여권을 만들기 위해 외교부에 방문했을 때 두고 간 모자'라며, 1천만 원에 모자를 팔겠다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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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정우
경찰, 'BTS 모자 판매' 사실관계 확인 착수
경찰, 'BTS 모자 판매' 사실관계 확인 착수
입력
2022-10-26 06:40
|
수정 2022-10-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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