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공사의 인력감축안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되, 이후에도 서울시와 사측의 구조조정과 안전 인력 대책이 없다면 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이 시작되면 서울 지하철 감축 운행이 이뤄져 평소 대비 운행률은 약 50%에서 8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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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윤수
서울지하철 노조 "인력 대책 없으면 30일부터 총파업"
서울지하철 노조 "인력 대책 없으면 30일부터 총파업"
입력
2022-11-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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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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