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일 뿌연 하늘에 답답하셨죠.
그런데 오늘까지는 이 미세먼지를 계속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어제보다는 나은데요.
지금 충청도와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39, 안성이 66, 보령 115, 군산도 84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 있습니다.
서울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는데요.
지금도 경기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차츰 비가 내리겠고요.
먼지도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5에서 40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뿌연 연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3도, 전주 9.8도, 대구 7.5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도 서울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나면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지겠고요.
수능일에도 예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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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현승 캐스터
[날씨] 이틀째 고농도 미세먼지‥주말 전국에 비
[날씨] 이틀째 고농도 미세먼지‥주말 전국에 비
입력
2022-11-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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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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