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오늘 아침 다행히 한파는 없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계속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현재 천안이 3.1도, 서울이 5.6도, 대구도 4.9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낮부터는 햇살이 비치면서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대구 17도 안팎까지 올라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오전 한때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겠는데요.
낮부터는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사이 내륙 지방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는데요.
하늘은 차츰 맑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오후 한때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5.6도, 대전 3.8도, 대구 4.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말 사이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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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현승 캐스터
[날씨] 수능일, 큰 일교차 주의‥수도권 미세먼지 일시 나쁨
[날씨] 수능일, 큰 일교차 주의‥수도권 미세먼지 일시 나쁨
입력
2022-11-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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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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