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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벤투호 몸값 2211억 잉글랜드 10분의 1

[뉴스 열어보기] 벤투호 몸값 2211억 잉글랜드 10분의 1
입력 2022-11-18 06:35 | 수정 2022-11-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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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 관련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체 몸값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산하 국제스포츠 연구소가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 선수단의 전체 이적료 가치를 발표했는데요.

    한국 대표팀은 약 2211억 원으로, 본선 진출국 32개 팀 가운데 26위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싼 월드컵 출전 선수 3인방은 2천억 원이 넘는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였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또 다른 공격수 황희찬에게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정우영 등 우리 축구대표팀 막내 선수 5명이 꼽은 '첫 골 주인공'에서 3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1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근무를 허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윤곽이 나왔다는 기사입니다.

    윤석열 정부 노동시장 개편 밑그림을 그리는 전문가기구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현행 '주52시간'인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최소 '월 단위'부터 최대 '연 단위'까지 유연화하겠다고 발표한 건데요.

    다만 과로를 막기 위해 '근무일 간 11시간 휴식 강제' 등 다양한 건강보호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노동계에선 장시간 노동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동아일보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10건 중 6건이 직전 최고가 대비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이 올해 9월과 10월에 이뤄진 서울 아파트 거래 1099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입니다.

    30% 넘게 떨어진 곳도 11%나 됐고요.

    자치구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평균 27.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규제 완화 대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집값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서울신문입니다.

    자수하여 광명 찾자라는 표어가 무색할 정도로 최근 범죄를 저지르고 자수하는 비율이 점점 줄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2020년 범죄 발생 건수 총 171만여건 가운데 자수 비율은 0.5%에 불과한데요.

    1999년 자수 비율이 2.3%였던 것에 비하면 20년 새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이런 양상의 원인으로는 형의 감경이나 면제 등 자수의 이익이 범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점이 거론되는데요.

    여전히 범죄 수사에서 자수의 효용성이 높이 평가되는 만큼, 형량 감면 조건과 기준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서울경제입니다.

    경윤호 전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지 석 달도 안 돼 자산관리공사의 상임감사로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입니다.

    경 전 비서관은 지난 8월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통해 사실상 경질됐는데요.

    석 달도 안 돼 국내 유일의 자산관리 전문 금융공기업으로 복귀한 겁니다.

    신문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또 다른 공공기관에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여당 정치인과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감사로 임명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감독해야 할 감사 자리를 정치권 낙하산 인사가 꿰차는 모양새라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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