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규탄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해진 담화에서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강한 유감과 함께 "미국의 허수아비"라고 비난하고, "미국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최 외무상 담화는 오늘 열릴 북한의 ICBM 도발 대응책을 논의하는 안보리 공개 회의에 대한 불만 표출로도 해석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노경진
북한 최선희 "유엔총장, 미국 허수아비‥ICBM 규탄 유감"
북한 최선희 "유엔총장, 미국 허수아비‥ICBM 규탄 유감"
입력
2022-11-21 07:08
|
수정 2022-11-21 07:0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