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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2-11-21 07:22 | 수정 2022-11-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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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1월 넷째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0.29 참사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늘 정오까지 여야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야3당은 민주당 9명, 정의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위원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본 뒤 국정조사 시행 여부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면서 명단 제출을 미루고 있습니다.

    ◀ 앵커 ▶

    수요일에는 통계청이 9월 인구동향을 발표합니다.

    지난 8월에는 출생아 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퍼센트 감소했는데요.

    월간 기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월별 출생아수는 2015년 12월부터 81개월째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9월 통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목요일 오전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물가상승률이 5퍼센트대에 이르는 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1%포인트 가까이 벌어진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보이는데요

    다만, 이번엔 환율이 안정되가고 있는 만큼 빅스텝이아니라 금리를 0.25퍼센트포인트만 인상하는 이른바 베이비 스텝을 밟을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목요일부터는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과 중소형 마트에서도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의 사용도 금지되는데요.

    다만 정부는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앵커 ▶

    학교돌봄, 그리고 급식 종사자들이 금요일 하루 파업을 벌입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일하는 학교 돌봄과 급식 종사자들이, 처우 개선과 인력 충원 등을 주장하며 25일 금요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는데요

    파업이 이뤄지면 이날 급식과 돌봄교실의 파행운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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