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조용필, 20집 발매 앞두고 신곡 공개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가왕' 조용필이 9년 만에 귀환했습니다.

정규 20집 발매를 앞두고 두 곡이 담긴 싱글 음반을 먼저 공개한 건데요.

감각적인 음악으로 젊은 층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19집 '헬로' 이후 더욱 젊고 과감해졌죠.

세련된 팝 록 장르의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먼저 '찰나'는 운명적인 순간을 마주한 마음의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한 곡이고요.

'세렝게티처럼'은 조용필이 지난 19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세렝게티를 찾았을 때, 끝없이 펼쳐진 평원을 보고 느낀 경이로움을 담은 곡입니다.

음악 평론가들은 두 신곡에 대해 "청년 로커처럼 강력한 펀치를 휘두른다"고 평가했는데요.

조용필의 단단한 보컬과 젊은 사운드가 세대를 아울러 즐기기 좋은 곡이라고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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