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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지금] '마지막 월드컵' 메시, 우승 꿈 이루나?

[카타르는 지금] '마지막 월드컵' 메시, 우승 꿈 이루나?
입력 2022-11-22 07:27 | 수정 2022-11-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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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 축구 스타죠.

    올해 35살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선언했는데요.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축구의 신'이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

    메시는 월드컵에 모두 4차례 출전했는데요.

    지금까지 19경기를 치르며 거둔 최고 성적은 2014년 브라질대회 준우승입니다.

    당시 4골, 1도움을 기록해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수상했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저녁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메시의 마지막 꿈이 이뤄질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앵커 ▶

    이번 대회의 또다른 골잡이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눈여겨 볼 선수입니다.

    골 넣는 기계, 골 머신이라 불릴 정도로 그동안 많은 골을 넣었는데요.

    A매치 134경기에서 무려 76골을 터뜨렸습니다.

    두 경기당 한 골을 넣은 셈인데요.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골 운이 없어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새벽 열리는 멕시코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 앵커 ▶

    월드컵 징크스 중 하나죠.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다음 대회에서 조기 탈락한다는 '우승팀의 저주'인데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프랑스팀이 저주에 빠질까 비상에 걸렸습니다.

    최근 포그바와 캉테, 은쿤쿠에 이어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마저 부상으로 낙마한 건데요.

    징크스를 깨려면 내일 새벽 호주와 첫 경기가 중요해보입니다.

    ◀ 앵커 ▶

    오늘 열리는 경기 안내해드립니다.

    저녁 7시에는 '탱고군단' 아르헨티나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가 맞붙고요.

    밤 10시에는 덴마크와 튀니지의 경기가 있습니다.

    내일 새벽 1시에는 멕시코와 폴란드, 새벽 4시에는 지난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와 '사커루' 호주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카타르는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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