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대장동 업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적부심 심문이 오늘 진행됩니다.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했는지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인데, 법원이 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검찰은 피의자를 석방해야 합니다.

◀ 앵커 ▶

민주노총이 노동개악 저지, 그리고 노조의 파업에 대한 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입법 등을 요구하며 잇따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 공공운수 노조를 시작으로 내일은 화물연대, 모레 25일엔 학교비정규직 노조 등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앵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검찰은 서훈 전 실장이 서해피격사건 당시 자진 월북으로 결론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요.

서 전 실장은 월북으로 몰아갈 이유도 실익도 없었다"며 자료삭제 지시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가석방 심사가 오늘 진행됩니다.

현행법상 형기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는 가석방될 수 있는데, 김 전 지사는 형기 70% 이상을 채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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