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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개최는 이중 기준"‥"한미 군사연습 외면"

"유엔 안보리 개최는 이중 기준"‥"한미 군사연습 외면"
입력 2022-11-23 06:34 | 수정 2022-11-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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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한 것에 대해, 어제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벌려놓고 있는 군사연습과 무력 증강에 대해서는 한사코 외면하고, 그에 대응한 우리의 불가침적인 자위권 행사를 거론한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일 등 14개국 대사들은 안보리 회의 직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장외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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