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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스티커 없다" 고객 항의‥'부의 봉투' 담아

[와글와글] "스티커 없다" 고객 항의‥'부의 봉투' 담아
입력 2022-11-23 06:54 | 수정 2022-11-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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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기업 제과업체가 제품에 불만을 표시한 고객에게 '부의 봉투'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 1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사는 한 주부가 만화영화 캐릭터 스티커를 갖기 위해 한 제과업체의 과자를 샀습니다.

    그런데 상자를 뜯어보니 다른 제품이 들어있었다는데요.

    업체 측에 연락해 스티커를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문제는 업체가 해당 스티커를 부의 봉투에 넣어 보낸 겁니다.

    논란이 되자 업체는 '직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떻게 봉투를 착각할 수 있냐',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앞으로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지면 점점 이런 일이 생기려나' 같이 대부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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