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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프랑스‥호주 상대 4대1 '골 잔치'

'우승 후보' 프랑스‥호주 상대 4대1 '골 잔치'
입력 2022-11-23 07:16 | 수정 2022-11-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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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또 다른 우승 후보죠.

    프랑스는 호주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소나기 골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폴란드는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는 전반 9분만에 호주의 굿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 갔습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프랑스는 전열을 가다듬었고 전반 27분 라비오의 헤더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5분 뒤에는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지루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습니다.

    프랑스는 후반 들어 음바페와 지루가 연속골을 넣어 호주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

    폴란드는 스페인 리그 득점 선두인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웠지만 오히려 멕시코에 기회를 내주며 끌려 갔습니다.

    후반 8분 골문 앞에서 수비수와 엉켜 넘어진 레반도프스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 냈지만

    멕시코의 백전노장 골키퍼 오초아의 완벽한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멕시코와 폴란드는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 나눠 가졌습니다.

    =====

    D조에서 2위 자리를 노리는 덴마크와 튀니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23분 튀니지의 제발리가 덴마크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덴마크도 후반 10분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됐습니다.

    덴마크는 경기 종료 직전 튀니지 수비수의 팔에 맞은 공이 페널티킥 판정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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