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오늘 밤 10시 우리나라 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릅니다.

벤투 감독이 손흥민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혀 첫 승 기대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12곳에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 앵커 ▶

화물연대가 오늘 0시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 항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물류 운송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연말, 철도와 지하철도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당장 오늘은 철도노조와 서울지하철노조가 준법 운행에 나서면서 운행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가 오늘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했습니다.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렸지만 김씨 측은 석방 전 입장문을 내고 "언론 인터뷰는 하지 않고 법정에서만 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의 필요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 결과도 오늘 나옵니다.

◀ 앵커 ▶

오늘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인데요.

인상 폭은 0.25% 포인트에 그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 앵커 ▶

오늘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됩니다.

편의점이나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고팔 수 없고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나, 일회용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위반하면 과태료 300만 원으로 1년 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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