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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우루과이 뒷공간은 기회의 땅, 손흥민 스피드에 기대"

[뉴스 열어보기] "우루과이 뒷공간은 기회의 땅, 손흥민 스피드에 기대"
입력 2022-11-24 06:36 | 수정 2022-11-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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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 밤 10시 우리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죠.

    관련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안정환 해설위원은 "우루과이의 뒷공간은 우리에게 '기회의 공간'이라고 분석했는데요.

    공격 성향이 강한 우루과이가 수비라인을 올릴 경우 역이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스피드와 뒷공간 침투가 강점인 손흥민에게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은 후방에서 빌드업하는데 밑에서 끊기면 끝"이라면서 그나마 스피드가 떨어지는 수아레스 쪽을 노려 압박하는 상대의 구멍을 찾아 공략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13곳에서 카타르 월드컵 야외 응원전이 예고된 가운데, 경찰이 안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경찰청은 전국에 경비기동대, 경찰특공대 등 850여 명을 투입해 응원 인파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광화문광장에만 620명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광화문광장은 5개 구역으로 나눠 인파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요.

    뒤풀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인근 식당과 술집에도 기동대를 배치할 방침입니다.

    ◀ 앵커 ▶

    이어서, "혁신 기술의 전시장 된 카타르 월드컵" 이라는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2대 1로 꺾는 이변이 일어났죠.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올해 처음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인데요.

    선수의 몸 스물아홉 지점의 데이터를 수집해 AI가 신속 정확하게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려내는 겁니다.

    경기장 밖 대회 운영에도 AI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안면 인식 기술로 경기장 내 보안을 유지하고 군중 밀집 정도를 분석해 사고를 미리 대처한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을 찾은 겨울 철새 흑두루미 수가 1만마리 가까이 늘어나면서 순천시와 조류 전문가, 환경부 등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는 기사입니다.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가 늘어났지만 오히려 비상에 걸린 건 증가한 흑두루미들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급속도로 번지는 일본 이즈미에서 AI를 피해 이동해온 개체들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일본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AI로 인한 조류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대체 월동지를 늘려 흑두루미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한겨레입니다.

    국제동물권단체 페타가 디즈니 캐릭터 미키와 미니의 탄생 94주년을 맞아, 동물실험의 현실을 보여주는 그림을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림을 보면, 미키와 미니는 물을 가득 채운 실험 도구 속에서 허우적대며 '나 익사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데요.

    동물에게 시행되는 강도 높은 실험 중 하나인 '강제 수영 실험'을 표현한 겁니다.

    이런 강제 수영 실험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데요.

    실험으로 얻은 데이터가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도 않는다는 설명이 나오는 만큼, 동물대체시험법이 하루빨리 시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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