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고강도 방역 정책을 펴면서 당국과 시민들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월드컵으로 대규모 인파가 모인 카타르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죠.
중국인들이 이를 부러워하거나 자국 방역정책에 분노하는 글을 SNS에 잇따라 올리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어떤 사람은 마스크 없이 월드컵 경기를 보고, 어떤 사람은 한 달 동안 집에 갇혀 있거나 문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난 모든 것에 질렸다"며 "친구들과 외식하고 싶지만 불가능하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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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월드컵 보니 마스크 쓴 사람 없네"
[이 시각 세계] "월드컵 보니 마스크 쓴 사람 없네"
입력
2022-11-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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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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