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이 작품상과 각본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요.
여우주연상을 받은 탕웨이는 중국에서 급히 한국으로 왔습니다.
[탕웨이(여우주연상)]
"영화평론가협회에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라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대에 선 기회에 안성기 선배님께 안부를 전하고 싶습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가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했고요.
남우주연상은 '헌트'의 정우성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영화로 첫 감독에 나선 이정재가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청담부부'란 애칭답게 정우성과 나란히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조연상은 '킹메이커'의 조우진과 '헌트'의 전혜진이, 신인상은 '범죄도시2'의 손석구와 칸 입성작 '브로커'의 이지은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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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박찬욱 감독상·탕웨이 여우주연상
[문화연예 플러스] 박찬욱 감독상·탕웨이 여우주연상
입력
2022-11-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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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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