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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월드컵 여성 심판 첫 등장‥92년 '유리 천장' 깼다

[와글와글] 월드컵 여성 심판 첫 등장‥92년 '유리 천장' 깼다
입력 2022-11-25 07:12 | 수정 2022-11-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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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탄생했는데요.

    여성 인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동에서 열린 대회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그제 열린 멕시코와 폴란드의 C조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 월드컵 경기 무대를 밟은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남겼는데요.

    주심과 부심 두 명, 대기심으로 이뤄진 네 명의 심판진에 '대기심'으로 이름을 올린 겁니다.

    대기심은 주심의 사고에 대비해 경기장 밖에서 준비하면서 교체 번호판을 들어 선수 교체 상황을 알리고, 주심과 감독의 소통을 중재하기도 하는데요.

    월드컵 심판에 성별 제한은 없지만, 그동안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여성 심판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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