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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영 아나운서

가나전 거리응원‥비 와도 "대~한민국!"

가나전 거리응원‥비 와도 "대~한민국!"
입력 2022-11-28 06:33 | 수정 2022-11-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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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밤 가나와의 2차전, 다시 한번 뜨거운 거리 응원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서울 광화문광장에 아나운서가 나가있는데요.

    박소영 아나운서, 오늘 비 예보가 있는데 거리 응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까?

    ◀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오늘 비가 오더라도 이곳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지겠습니다.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날씨와 상관없이 오늘 밤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전 때보다 중계 스크린도 하나 더 설치할 예정인데요.

    도로 쪽에서 응원하는 시민들도 중계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응원 인원은 우르과이전 때보다는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차전에는 2만6천여 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였는데요.

    붉은악마 측은 오늘 비 예보가 있는 만큼 8천 명에서 1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비는 많게는 시간당 30mm가 오겠고 강풍도 예보돼 있습니다.

    거리 응원에 나오는 분들은 비옷과 방한도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안전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경기 때 광화문광장에는 안전관리요원 1천4백여 명이 배치됐는데요.

    서울시와 경찰, 주최 측은 오늘도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거리응원은 광화문광장 외에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박소영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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