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1패 안은 가나, 닥공 나올 것‥왼쪽백 뒷공간 노려라

[뉴스 열어보기] 1패 안은 가나, 닥공 나올 것‥왼쪽백 뒷공간 노려라
입력 2022-11-28 06:36 | 수정 2022-11-28 06:37
재생목록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 밤 10시에 우리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가나의 전력 분석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안정환 해설위원은 1패를 안은 가나는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의 수비만 놓고 보면 우루과이보다 덜 견고하기 때문에, 손흥민 등 빠른 선수의 스피드를 이용한 포백 사이 뒷공간 침투를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했는데요.

    가나의 경계 대상 1호로는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기습적인 슛을 지닌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선수를 꼽았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정부가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를 압박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내용과 절차가 모두 모호해 실효성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우선, 업무개시명령은 불응 때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데, 구성 요건부터가 불분명해 헌법상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국제노동기구의 협약이 금지하는 강제노동을 강요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또 업무개시명령은 노동자가 명령서를 받아야 효력이 생기는데, 고정된 출퇴근 장소가 없는 화물 노동자는 명령서를 ‘안 받으면 그만’이라 명령이 실효성 있게 집행될 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올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모습을 다룬 동아일보 르포 기사 보겠습니다.

    미국 최대 쇼핑 성수기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겨울 이불이나 가정 용품 등 필수품 매장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긴 했지만요.

    여성복과 남성복 매장은 75% 할인에도 썰렁했습니다.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예년만 못한 분위기였다는데요.

    대형 쇼핑몰 주차장에 자리가 남을 정도랍니다.

    "일단 싸면 뭐든 사자"에서 "예산 내에서 필요한 것만"으로 변한 겁니다.

    한 누리꾼은 "임차료를 빼면 남는 돈이 없어 소비가 어렵다"면서 팍팍한 주머니 사정을 토로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며 국내 '스타급'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한계 상황에 봉착했다는 소식입니다.

    스타 유튜버 470여 명이 소속된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적자 누적으로 감원과 사업부 매각, 축소를 포함하는 구조조정에 돌입했고요.

    배달 대행 업계 매출 1위의 '메쉬코리아'는 투자 유치에 실패하며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벤처 펀드에 출자하는 모태펀드 예산이 내년에 40% 감소해, 스타트업의 폐업과 헐값 매각은 앞으로 이어질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