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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4시간 만에 배달"‥'치킨 눈치 게임' 신조어

[신선한 경제] "4시간 만에 배달"‥'치킨 눈치 게임' 신조어
입력 2022-11-30 06:51 | 수정 2022-11-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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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카타르월드컵에 치킨업계가 대목을 만났죠.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다 보니 치킨 시켜먹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요.

    언제 주문해야 배달에 성공할지 눈치를 본다고 해서 '치킨 눈치 게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주문한 지 4시간 30분 만에 치킨을 받았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가 맞붙었던 지난 24일 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인데요.

    배달에 두세시간 걸리는 건 예사고 주문 폭주로 배달앱이 먹통이 될 정도였습니다.

    한 번 호된 경험을 했다 보니 가나전을 앞두고는 경기 시작 서너 시간 전부터 미리 치킨을 시켜놓겠다는 글이 쏟아졌는데요.

    한국전 등 주요 경기가 야식 황금 시간대에 열리는데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보는 이른바 집관족이 늘면서 치킨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요.

    가나전 당일 국내 유명 치킨프랜차이즈 3사 모두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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