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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백지시위 막으려 A4용지 판매 중단' 가짜 성명

[이 시각 세계] '백지시위 막으려 A4용지 판매 중단' 가짜 성명
입력 2022-12-01 06:48 | 수정 2022-12-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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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고강도 제로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위를 막기 위해 A4 용지 판매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가짜 성명이 나왔습니다.

    성명엔 중국에서 8만 개의 소매점을 운영하는 문구업체 상하이천광문구의 직인이 찍혔고요.

    "'백지혁명', '백지운동'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불법 행위자들이 대량의 A4 용지를 사재기해 위법활동을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든 매장에서 A4 용지 판매를 중단한다"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는 위조된 성명으로 확인됐지만, 회사는 하루에 주가가 3퍼센트나 하락하는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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