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후 젊은 층 사이에서도 등산이 인기 야외활동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관련 용품 수입도 1년 새 급증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나 혼자 산다/428회]
"우와 이게 백록담이구나"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수입된 등산용품은 작년보다 74% 늘어난 4천300만 달러, 우리 돈 565억 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차박이나 캠핑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올해 10월까지 등산용품 수입액은 1.7배, 캠핑용품은 2.6배 늘었습니다.
관련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최근 소비자원은 해외구매대행으로 판매되는 캠핑용 가스용품을 조사했는데요.
14개 제품 중 국내 안전기준에 맞는 제품은 단 3개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캠핑용 가스용품을 구입할 땐 KC인증마크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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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등산·캠핑 인기에 관련 용품 수입액 껑충
[신선한 경제] 등산·캠핑 인기에 관련 용품 수입액 껑충
입력
2022-12-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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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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