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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영 아나운서

포르투갈전 거리응원‥영하에도 "대~한민국!"

포르투갈전 거리응원‥영하에도 "대~한민국!"
입력 2022-12-02 06:40 | 수정 2022-12-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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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밤 12시, 우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최종전을 치릅니다.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서울 광화문광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소영 아나운서, 오늘도 영하권의 날씬데, 거리 응원은 예정대로 진행됩니까?

    ◀ 아나운서 ▶

    네,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오늘도 서울 광화문 광장은 또 다시 붉은악마의 함성 소리로 가득찰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날씨와 상관없이 오늘 밤 거리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을 대비해 온열기와 온수통이 마련된 방한텐트를 늘려 5개동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르과이와의 1차전에는 2만 6천여명이, 비가 내렸던 가나와의 2차전에는 3천 여명이 광화문 광장에서 붉은 물결을 만들었는데요.

    붉은악마 측은 오늘이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약 3만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할 즈음 광화문 일대의 기온은 영하 2도에서 1도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뜨거운 응원과 함께 영하권 추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거리 응원에 나오는 분들은 옷 두껍게 입으시고요.

    장갑과 핫팩, 담요 같은 방한도구도 철저히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안전 대비는 더 철저히 해야 할 텐데요.

    지난 가나전과 마찬가지로 경찰과 소방 등 안전인력 1천 7백 명이 광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오늘 거리응원은 광화문광장 외에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아나운서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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