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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적의 주인공들 "1%의 가능성 믿었다"

기적의 주인공들 "1%의 가능성 믿었다"
입력 2022-12-03 07:16 | 수정 2022-1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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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강팀 포르투갈을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그 뒤에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카타르의 기적을 만들어낸 선수들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김성주/카타르월드컵 MBC 캐스터]
    아, 선제골이 먼저 터집니다."

    [김영권]
    "어려운 상황에 분명히 놓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희 선수들은 정말 1% 가능성을 믿고 오늘 경기에 출전했고요…"

    [김성주/카타르월드컵 MBC 캐스터]
    "이강인이 올려줍니다! 헤딩!"

    [황희찬]
    "정말 내가 더 이상 어떻게 되어도, 아파도 상관없다는 그런 정신력으로 좀 준비했던 것 같아요."

    [카타르월드컵 MBC 해설진]
    "됐어요, 됐어요!"

    [김성주/카타르월드컵 MBC 캐스터]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합니다!"

    [손흥민]
    "생각한 것보다 더 너무 잘해줬고 오히려 주장인 제가 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선수들이 커버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너무 고마웠고…"

    [조규성]
    "희찬이 형 골 넣고 그때 진짜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안 믿깁니다, 진짜."

    [이재성]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졌고 그 믿음이 없었으면 이기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영]
    "감독님이 선수들을 믿어주셨어요. 선수들도 그걸 느끼기 때문에 감독님을 믿을 수 있었고…"

    [황희찬]
    "국민들의 응원과 저희 팀 동료들의 멋있는 희생, 그리고 자랑스러움에서 제 골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축구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며칠 동안 잘 준비해서 또 최선을 다해서 또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강인]
    "지금까지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리면 좋은 결과가 나지 않을까…"

    [김영권]
    "세리머니가 마지막이 아닌 또 한 번 재연할 수 있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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