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세 번째 맞붙는 동갑내기 스타‥'사상 최다 골' 기록과도 싸운다

[뉴스 열어보기] 세 번째 맞붙는 동갑내기 스타‥'사상 최다 골' 기록과도 싸운다
입력 2022-12-05 06:39 | 수정 2022-12-05 06:41
재생목록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은 세 번째 맞붙는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 앵커 ▶

    16강전에서 맞붙는 한국과 브라질의 간판 손흥민과 네이마르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탈락과 부상으로 유독 월드컵 본선에서는 험난한 과정을 겪었지만, 국가대표로 122경기에서 75골을 터뜨렸고 2골을 더 넣게되면 펠레와 함께 브라질 축구 사상 A매치 최다 골 타이기록을 이루게됩니다.

    벤투호 공격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은 보호 마스크까지 끼고 힘겹게 경기를 치르면서도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대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는데요.

    이번 브라질전에서 득점하면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2013년과 지난 6월 평가전에선 네이마르가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세 번째 맞대결에서 두 간판스타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 3일 포르투갈전에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 선수의 재활기를 담았습니다.

    겨울에도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카타르 월드컵에도 황희찬 선수는 늘 춥기만했다고 전했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경기를 뛰겠다는 마음에 훈련을 마친 뒤에는 부상으로 인한 부기를 줄이려고 얼음통에 몸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명의 현지 파견 트레이너와 함께 치료를 받으며 회복 속도를 앞당긴 황 선수는 복귀에 3주가 걸릴 거라는 예상을 깨고 10일만에 돌아와 골까지 넣었습니다.

    황 선수는 내일이라도 다시 아플 수 있지만 태극마크의 자부심으로 견뎌낼 수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앵커 ▶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에 국제 노동기구 ILO가 기본 협약 위반을 우려하며 개입에 나섰습니다.

    ILO는 결사의 자유 기준과 감시감독기구 입장을 한국 정부에 상기시켰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달 28일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가 업무개시명령과 대체수송인력 투입이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개입을 요청한지 4일만 입니다.

    반면 정부는 의견 제출 요청에 불과하다며 정유, 철강 등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부대응은 국제사회로부터 '노동인권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미국이 냉전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를 공개했습니다.

    현존 스텔스 기술의 집약체인 B-21은 극초음속 핵탄두 미사일과 전술핵무기를 탑재해 적진 핵심부를 폭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B-21은 골프공 크기로 인식돼 언제든 들키지 않고 적진에 날아가 핵무기를 투하할 수 있다는데요.

    온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언제든 신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디지털 폭격기로, 개발정보 비밀 유지를 위해 앞모습만 공개됐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서울신문입니다.

    '미달 학과 예측에 70만원 불안감 파고든 정시컨설팅'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시모집을 앞두고 교차 지원 증가와 합격선 변동 가능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컨설팅 문의가 늘고있다고 하는데요.

    사설 컨설팅 업체들은 이런 심리를 공략하여 지원자 미달이 발생하는 대학과 전공을 예측해 준다고 홍보하며 고가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1시간 상담에 60만~70만원대의 상담료를 선불로 내야 하는데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려면 진학상담 학원으로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런 절차 없이 운영하는 곳들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