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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2-12-05 07:13 | 수정 2022-12-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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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2월 둘째 주 미리 보는 한 주 살펴보겠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화요일 오후, 5년 5개월 만에 결론납니다.

    노 관장이 청구한 재산분할 금액이 1조3000억 원을 넘어서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앞서 지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한 최 회장은, 노 관장과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밝힌 뒤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앵커 ▶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이 7일 수요일에 공식 출범합니다.

    이 모임에는 차기 당권을 노리는 안철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5명 중 절반이 넘는 65명이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 안팎에서는 내년 2월 말에서 3월 초로 가닥이 잡힌 차기 전당대회에서, 이 모임이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비롯해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등 아바타2의 주역들이 금요일 우리나라를 찾아 영화팬들과 만납니다.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4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개봉하기 때문인데요.

    앞서 지난 2009년 개봉한 전편 ‘아바타’는 당시 국내에서 1333만명을 끌어모으며 외화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 앵커 ▶

    1960년 마산에서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과 학생들을,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한 이른바 3·15 의거.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었는데요.

    이 3·15 의거와 관련해 진실화해위원회가 금요일에 진상규명 신청 접수를 마감합니다.

    3·15 의거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볼 수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조사가 없어서 역사적 재평가와 관련자에 대한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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