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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강추위, 모레 평년 회복‥내일 서쪽 곳곳 비·눈

[날씨] 출근길 강추위, 모레 평년 회복‥내일 서쪽 곳곳 비·눈
입력 2022-12-05 07:47 | 수정 2022-12-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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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출근길 방심하지 마시고 강추위에 대비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어요.

    지금도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령 중에 있고요.

    북쪽 한기가 추가로 내려오고 있어서 강원도 화천 광석산이 영하 10.3도, 서울도 영하 6.5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2도에,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요.

    강추위는 모레부터 차츰 풀리겠고 이후로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어서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습니다.

    내일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북부 등 서쪽 지역 곳곳에 비나 눈이 오락가락하겠지만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바람은 가끔 약하게 불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죠.

    춘천이 영하 7.5도, 청주 영하 4.1도, 남부지방도 0도 선을 맴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서 서울이2도, 대전 4도, 남부 지방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쪽 지역에 비나 눈은 수요일 아침부터 차츰 잦아들겠고요.

    이후로는 맑고 건조한 날들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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