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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로또 발행 20주년‥1등 당첨자는 몇 명?

[신선한 경제] 로또 발행 20주년‥1등 당첨자는 몇 명?
입력 2022-12-06 07:38 | 수정 2022-12-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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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로또 1등 당첨,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짜릿한 상상인데요.

    2002년 첫 발행된 로또가 올해로 스무살이 됐습니다.

    지난 20년간 대박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1044회]
    "오늘의 추첨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행운 번호부터 알아봅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누군가는 814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로또 1등이라는 행운을 거머쥐죠.

    2002년 12월 1회차부터 지난달 말 1,043회차까지 20년간 이 어려운 걸 해낸 1등 당첨자는 모두 7,803명이었고요.

    누적 1등 당첨금은 15조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회 평균 7.5명씩 1등에 당첨돼 한 사람이 20억3,800만원씩 받은 셈입니다.

    그럼 역대 가장 컸던 당첨금은 얼마일까요?

    407억2,300만원인데요.

    지난 2003년 4월 1등이 1명만 나와 혼자 이 돈을 다 챙겼습니다.

    반면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은 4억600만원이었는데요.

    지난 2013년 5월 1등이 한꺼번에 30명이 나와 당첨금을 나누면서 이렇게 됐습니다.

    똑같은 1등이라도 다 같은 1등은 아닌 거죠.

    경기가 나쁠수록 많이 팔린다는 로또는 지난해 판매액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는 상반기에만 3조원 가까이 팔려 연간 판매액이 6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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