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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집회·파업 동참'‥'업무개시명령 추가' 검토

'대규모 집회·파업 동참'‥'업무개시명령 추가' 검토
입력 2022-12-07 06:14 | 수정 2022-12-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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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물연대 파업이 1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국 곳곳에서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는데 정부는 차질이 확산되면, 정유와 철강,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낮 경기도 의왕의 컨테이너 터미널 앞.

    민주노총은 이 곳을 포함해 전국 15곳에서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조합원들 2만여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화물연대 파업 투쟁이 노동자들의 생존과 권리를 지키는 최전선입니다. 화물노동자의 안전을 넘어 도로의 안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건설노조 소속 노동자 4천여명도 화물연대 지지 파업에 동참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레미콘과 콘크리트 펌프카 기사 4천여명도 내일부터 동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금까지 산업 피해를 3조 5천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시멘트 기사들의 복귀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유·철강·석유화학 등 업종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운송 차질이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질 경우, 이번 주 중 이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 발동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경제위기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금주 중에라도 막대한 피해가 현실화되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고‥"

    공정거래 위원회는 화물연대 본부에 대한 세번째 조사 시도를 이어갔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화물연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를 상대로 한 강한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다음주 또 한차례 화물연대 지지 집회를 예고하면서 파업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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