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코로나19' 충격 벗어난 여행업계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사실상 휴업 상태나 다름없던 여행사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파크와 하나투어에서 지난 한 달간 팔린 패키지여행 상품 건수와 항공권 판매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엔저 현상, 그리고 일본 정부가 최근 무비자 자유여행을 허용하면서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여행사의 회복률은 60% 수준으로, 완전한 회복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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