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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앰버 허드 "110억 못 줘"‥패소 반년 만에 항소

[문화연예 플러스] 앰버 허드 "110억 못 줘"‥패소 반년 만에 항소
입력 2022-12-07 07:34 | 수정 2022-1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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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
    "엠버 허드에 대하여 배심원단은 전보적 손해배상으로 1,0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을 판결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전 남편 조니 뎁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한 뒤 반년 만에 다시 항소했습니다.

    앰버 허드는 "해당 평결은 학대를 말하고 싶은 다른 여성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서 "손해 배상금 또한 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한 이후 바로 다음 해 파경을 맞았는데요.

    허드가 조니 뎁에게 가정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조니 뎁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다툼을 벌여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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