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위문편지 자제' 요청?‥군 "사실무근"

[문화연예 플러스] '위문편지 자제' 요청?‥군 "사실무근"
입력 2022-12-15 07:28 | 수정 2022-12-15 07:29
재생목록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맏형 진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죠.

    한 때 진이 입소한 신병교육대 측이 "위문편지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었는데요.

    이에 대해 군 당국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진이 입대한 이후 한 온라인 위문편지 대행업체 사이트에 "한꺼번에 많은 위문편지가 오면 서버가 다운돼 다른 훈련병들이 편지를 확인할 수 없다", "택배 등 선물을 보내지 말라"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 된 글인데요.

    군 당국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공식 입장과 무관하며,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될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처음 글을 올린 게시자는 "유명 연예인이 입소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선의의 뜻으로 올렸다"면서 "뜻하지 않은 오해로 이어져 송구하다"고 전했는데요.

    정리하면, 위문편지는 얼마든지 보내도 되는 상황인 거죠.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