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상훈

'260억 은닉' 김만배 최측근 2명 구속

'260억 은닉' 김만배 최측근 2명 구속
입력 2022-12-17 07:14 | 수정 2022-12-17 07:14
재생목록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사업에서 부당하게 얻은 수익 260억원 상당을 숨긴 혐의로 김 씨의 측근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 겸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과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김만배 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수법으로 2백60억원 가량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