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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오후부터 한파 누그러져‥내일 전국 눈 또는 비

[날씨] 오후부터 한파 누그러져‥내일 전국 눈 또는 비
입력 2022-12-20 06:31 | 수정 2022-12-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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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맹추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에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앵커 ▶

    서울 광화문에 기상캐스터 나가있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오늘도 추워 보입니다.

    오늘 출근길 날씨 어떻습니까?

    ◀ 캐스터 ▶

    잠깐 기다리는 동안에 찬 공기가 더 쏟아져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어제보다는 좀 덜 추운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제 어제만큼이나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은 9.3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바람은 강하지 않아도 찬 기운이 두꺼운 외투 사이사이로 매섭게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에 추위는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도 안팎으로 영상권까지 올라서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이 0도, 한낮 기온 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강추위는 내일까지만 잠시 쉬어갈 뿐 늦은 오후 무렵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질 텐데요.

    목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8도, 금요일 1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오늘 낮 동안에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서 서쪽 지역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질 텐데요.

    내일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역에서는 폭설 대비도 해주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 산지에는 5에서 10cm 안팎, 서울과 경기 남서부,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서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오겠고요.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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