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내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의장은 공지문을 통해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할 예정"이라며,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 지도부는 오늘 중에 다시 만나 앞서 의장이 제시했던 중재안을 토대로 막판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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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국회의장 "합의 없어도 내일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국회의장 "합의 없어도 내일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입력
2022-12-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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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2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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