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가 성탄절인 어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번 영화는 멸종 위기에 놓인 해양 생물에 대한 보전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했는데요.
영화의 메시지와 달리 최근 동물보호단체의 질책을 받게 되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캐머런 감독과 배우들은 얼마 전 일본의 한 수족관에서 영화를 홍보했는데요.
홍보 행사 도중 돌고래 쇼가 진행된 겁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조련사가 돌고래들을 서커스 광대처럼 대했고, 감독과 배우진이 박수를 치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비판했는데요.
캐머런 감독은 "포획한 돌고래를 이용한 쇼에 동의한 적이 없다"면서 "화가 났지그 자리에서 대형 사건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아바타2'를 맹추격 중인 영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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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아바타2' 캐머런 감독, 돌고래쇼 관람 해명
[문화연예 플러스] '아바타2' 캐머런 감독, 돌고래쇼 관람 해명
입력
2022-12-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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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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